박영삼 해상그리드산업협회 부회장 “국가 전력망 보급에 민간기업 창의성 필요”
페이지 정보
본문
56조 투자 10차 송·변전계획, 장·단기 구체적 로드맵 필요
계통수립에 민간 참여 긍정적, 전기료 오른다는 것은 ‘괴담’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 정부 지원도 촉구
저가 외산 제품 유입은 융단폭격, 국내 기업에 기회 돌아가야
올해부터 정책 제언, 해외 기술 교류 등 소통 강화 본격화
박영삼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부회장. / 사진=안상민 기자
지난해 5월 56조원의 투자가 계획된 ‘제 10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이 발표된 이후 국내 전력 기자재 업계에는 활기가 돌고 있다. 국가 단위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만큼 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국내 시장 경험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전력의 누적된 적자와 제10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과의 불일치 등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국내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는 저가 외산 제품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마련도 시급하다. 이에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는 정부와 업계의 중간자로서 산업의 방향을 제언하는 조타수를 자청하고 있다. 협회는 국내 해상풍력 및 해상그리드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해 5월 17일 설립됐다. 박영삼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 부회장을 만나 국내 해상 에너지 산업에 대해 물었다.
▶협회가 지난해 5월 설립된 후 7개월여가 지났는데요. 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사업 현황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는 해상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친환경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전력 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립됐습니다. 협회는 해상풍력을 비롯해 슈퍼그리드 산업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에 협회 회원사로는 케이블, 전력 변환설비 등 직접적인 전력망 업체뿐 아니라 금융 회사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거리 그리드 설치 시 PF를 일으키기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 등이 기대됩니다. 또 협회는 산업 동향 모니터링과 업계 통계 작성, 업계 애로사항 파악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953)
- 이전글[전문가 기고]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지금 준비해도 늦다 25.05.19
- 다음글「2023년 해상그리드인의 밤」 행사 개최 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