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영국 ‘도거 뱅크’ 첫 전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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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가 전력 계통에 전력 공급, 가정과 산업체에 재생에너지 공급 시작
2026년 완공 후 운영 맡아 연간 600만 가구에 재생에너지 공급
세계 최대 풍력 터빈 첫 설치 등 세계 첫 기술 대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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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영국 북해에 위치한 도거 뱅크(Dogger Bank) 해상풍력 발전 단지에서 첫 전력을 생산했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도거 뱅크 해상풍력 단지에서 생산한 전기는 영국의 국가 전력 계통에 연결돼 영국의 가정과 기업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도거 뱅크는 발전설비 용량이 3.6GW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이다. 세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 시 연간 600만 영국 가정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도거 뱅크 해상풍력 발전단지에는 미래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세계 최초의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먼저, 13MW와 14MW급 풍력 터빈인 GE 할라이드 엑스(GE Haliade-X) 풍력 터빈이 설치됐다.
107미터에 이르는 블레이드가 한 바퀴 돌면 영국 가구 당 평균 전력사용량의 이틀치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의 무인 해상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전소가 설치됐다. 이는 영국 풍력발전단지 최초로 초고압직류 송전기술이 적용된 사례이기도 하다. 풍력터빈 설치 작업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승강식 설치선인 볼테르가 사용되기도 했다. 볼테르호는 인양 용량이 3200톤에 달하는 초저공해 선박이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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