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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국산 HVDC 전압형 기술, 해외서 협력요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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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61주년 특집 인터뷰서 밝혀...해외 수출 가능성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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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200MW 전압형 HVDC 기술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주목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며 국산 HVDC 기술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우 대표는 본지 창간 61주년을 기념해 가진 인터뷰에서 “자체 기술로 200MW 전압형 HVDC를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3면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양주변전소에 200MW 규모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구축을 공식 완료하면서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2017년부터 국책과제로 전압형 HVDC 개발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200MW 전압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500MW 규모 HVDC 사업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대표는 “현재 HVDC 기술은 3~5개의 일부 외국 기업만 보유한 상태로, 국내 시장도 그동안 외국계 기업에 의존해 온 상황”이라며 “전압형 HVDC 개발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던 국내 HVDC 시장과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의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우 대표는 국내외 HVDC 기술 트렌드가 GW급까지 대용량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GW급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HVDC 기술 국산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043